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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상반기 돌아보기
    일상 2021. 7. 12. 18:01

    1. 7개월만에 포스트


    퇴직하고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직을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열중한 나머지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못썻네요.

    블로그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매일 공부했던걸 기록해서 공유해야지라는 다짐을 했건만... 민망하네요. ㅎㅎ..

    이제부터라도 정리해서 올리는 버릇을 들이겠습니다.



    2. 변명?


    사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공부했던 내용은 따로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기록을 따로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앱을 만들다보니 계속 같은걸 반복해서 구글링하는 제자신을 보게 되더라구요. 정리와 기록은 필수 불가결임을 너무 늦게 알아 챈것이지요. 😂


    하지만 notion에 정리를 하다보니 notion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기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일이더라구요. 여러 삽질끝에 그냥 개인 notion에만 정리를 하였는데..

    notion이 markdown export를 지원해준다는걸 알아 버렸습니다..! (정말 너무 편합니다 ㅠ)

    이제 정리했던 내용을 올릴수 있게 되었으니 성실히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리했던 내용을 한꺼번에 다 올리진 못할것 같고, 천천히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무엇을 하였나


    위에도 말했다시피 정신없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블로그에 동영상으로 올리지 않을 까 싶은데.. 기회가 되면 어떤식으로 구현하였는지 포스팅하고 싶네요.


    7개월 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 '진짜 배울게 끝도 없다' 였습니다.

    7개월전 퇴사하는 시점에 저는 개발에 자신이 있었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였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진짜 끝도없이 배워야 했습니다.

    이 기능을 구현하려면 애를 알아야되고 애를 알면 애도 알아야되고 ... 무한 굴레에 빠져서 포트폴리오가 진척이 안되는 상황도 오더라구요. 공부를 하는동안 여러 앱을 만들면서 겸손해지고 또 겸손해지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는 크몽이라는 플랫폼에서 앱개발 외주를 맡으면서 용돈벌이도 조금 하였습니다. ㅎ



    후기들

    Untitled


    외주를 하면서 고객이 만족했을때의 뿌듯함이란...

    잠시 프리랜서를 할까 ? 하고 생각했던적도 있었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4. 앞으로


    7월달을 끝으로 포트폴리오 작업을 마무리하고 8월달 취직을 목표로 열심히 면접보러 다녀야 할듯 싶습니다.

    사실 7개월 동안 사이트 1개와 앱 2개를 만들었는데 이 포트폴리오를 실무에서 좋아 해줄까? 라는 걱정도 들기도 하고.. 취직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긴하지만 열심히 해봐야겠지요.

    또 공부할 리스트가 너무 많이 쌓였습니다. rx자바, TDD, 클린 아키텍쳐 등 공부할게 너무 산더미입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포스트하면서 정리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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